혹시 기억나실까 모르시겠지만, 18년도에 사랑해~ 라는 도네이션만 주구장창쐈었던 유저에요.
벌써 5년이 지났더라구요. 그 사이에 저는 취업뽀개기도 하고, 게임은 접고, 취미생활을 하며 가끔 인터넷방송을 보던
이제는 사라진 인터넷의 망령이 됐습니다.
근황 글 중 사업을 시작하셨다고... 2년 전이지만, 잘 헤쳐나가고 있으시리라 믿습니다.
그땐 참 .. 모든 게 재밌고, 재밌었는데요. 저도 기해님도 나이를 하나 둘 주워먹겠죠.
제가 본 마지막 방송인이 신기해님이어서 좋았던 거 같습니다.
마지막 대학생을 즐기던 재밌었던 기억들, 추억들이 남아있거든요.
곧 트위치 서비스가 종료된다고 하길래, 그냥 과거가 그리워 잠깐 들러봤어요.
늘 마음에 평화가 안주하시길 바랄게요.
기해님. 늘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