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습니다 바로 어제 거즘 2~3년 만에 롯데월드를 다녀왔습니다 ne2ri3
캬.. 오랜만에 오니 감회가 새롭더라구요
근데 문제는 평일인데도 사람이 너무 많았습니다..
8시에 도착했는데 개장 2시간 전인데도 10팀 보다 좀더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심지어 엎친데 덮친격으로 중,고등학생들이 현장체험 학습으로 롯데월드를..
그것도 한 곳도 아니고 4~5 곳에서 온거 같았어요 거기에 다른 단체로 보이는 분들까지 ne2ri9
그걸 보자마자 일단 어.. 집갈까..? 아님 걍 서울가서 놀까..? 이 생각만 한 수십번 한거 같아요
그리고 개장 직전에 뒤를 보니까 그냥 저 뒤에까지 사람들 꽉 차있는거 보고 식겁했습니다
대충 오픈 런?으로 하나 타고 다른거 하나 타니까 점심시간이길래
원래 놀이공원가면 늘 햄버거로 떼웠는데 어제는 그러기 싫어서 그냥 다른거 먹었는데
음.. 역시 놀이공원은 가면 간단한걸로 떼우는게 맞는거 같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아 메뉴는 돈까스 1p+치즈스틱 1p+새우튀김 1p+미니 우동입니당
참고로 식당도 30분 정도 웨이팅해서 들어왔습니다 ne2ri9
그 후에는 저 날 대기 시간이 후렌치가 220분 아틀란티스가 250분이었는데 그거 보고
그냥 매직패스 풀리자마자 사고 여유롭게 돌아다녔습니다
마지막으로 혜성 특급 타고 나와서 밖에서 줄 기다리는거 찍었는데
저때가 7시 반..?쯤 이었는데도 사람이 저리 많더라구요 진짜 다들 대단한거 같아요
그래도 저 많은 인파 속에서 매직 패스와 오픈 런의 힘으로 짜잘한거까지 딱 10번 타고 나왔다에요
진짜 알차게 놀았습니다
요건 나가는 길에 그냥 급하게 한장 찍어봤습니다요 그래서 그런가? 좀 이상하게 찍힌거 같기도..
그리고 돌아가는 길에 집 근처에서 뜨끈하게 국밥 한 그릇 먹고 집갔다네요
어제자 일기 끝~
p.s 의자에서 앉아서 쉬면서 네땅 방송보는데 생각해보니 썰뱅이어서 놓쳐서 슬펐던.. ne2ri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