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쫄봅니다.
오늘......모 트수님이 게임권을 구매하셔서 비사지를 1시간 플레이했다.
분명 내 입으로 옛날의 네이리가 아니라고 그랬던거 같은데...
뎬쟝~~~~~~~~! 옛날의 네이리 맞다고~~~~!
구라 아니고 정말 무서웠다. 불 끄고 하니깐 더 무서웠다.
게다가 게임 중에 벽을 두드리는 게 있었는데 그때 진짜 미쳐버리는 줄 알았다. 뒤에 귀신 있을 줄 알고ㅋㅋㅋㅋㅋㅋㅋ
트수님이 힘들면 그만해도 된다고 하셨는데 솔직히...오기도 오기고 내가 어디까지 더 버티나 보고 싶기도 하고
1시간 동안은 무조건 플레이하겠다는 그 약속을 지키고 싶었따ㅠㅁㅠ
하지만,,,역시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
난 쫄보다!ㅎㅎ! 트수님들을 답답하게 만든 거 같아서 미안할뿐.....
구매하신 트수님.......정말 미안해요ㅠㅁㅠ 쫄보라서 진행을 못해요...흑흑
시청해주신 트수님덜.....답답하셨죠?
그래요. 앞으로 저는 곰보겜을...접어야..겠죠..?
그렇게 비사지를 끝낸 뒤 60초라는 생존 겜을 했다.
헉 근데 이거 진짜 넘 재밌었다능...!!!
나름대로 스토리가 있고 선택지마다 계속 이야기가 바뀌는 거 같아서 더 흥미진진 했다.
짱이야!!!!!!
다음 츄라이땐 탈출을 꼭 해서 엔딩 볼거다. 꼭!
글고.....오늘도 역시나 방종이 생각보다 길어졌다.
나는 왜 방종시간을 지키지 못하는가.
킹치만...트수들이랑 이야기 하는 거 넘 재밌었다고. 뎬쟝ㅠㅠ...
오늘은 주저리 주저리 한 것도 많고 할말도 좀 많아서 일기가 길어졌다.
이만 정리하고 자러 가겠습니닷
다들 좋은 하루 보내십쇼.
빠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