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하몽하~
희게더엔 역시 휴먼몽몽체
써보도록 하겠슴미다 ㅎㅁㅎ,,,
때는 바야흐로 작년 9월,,,
같은 과 동기 중에 타투 새기는 친구가 있었어용
몇 년 전부터 팔에 타투 하나 새겨야지 다짐했었는데
졸업하면 못 만날 거 같아서 '이때다!' 하고 받았슴미다,,
(그 친구는 자기만의 스타일을 가진 아티스트에요~!~!)
먼저 어디에 어떤 모양을 새길지 의논하고 날짜를 정함미다
리본을 넣는 것 말고는 평소 스타일 대로 해달라고 해써요,,
전날에 도안을 받은 다음 친구가 사는 이태원으로 갔슴미당
(받고 나서 바로 찍은 사진 호호)
아프진 않았어요,, 펜촉으로 살살 긁는데
전날 과제 하느라 밤새서 중간에 졸았슴미다,,,
1, 2주 약 바르면서 관리하는 게 불편해요 간질간질~
받고 보니 생각보다 리본 모양이 눈에 안 띄기는 하지만
둘도 없는 나만의 유니크한 타투라는 점에서 대만족,,
주제는 '먼저 별이 되어버린 이들을 기리며' 임미다
집에서 들키고 등짝 스매시 맞은 건 비밀,,
그럼 오늘 흑염룡 자랑은 여기까지~
흐흐흐 휴먼몽몽체 잼밌따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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