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셉이 컨셉이긴 하지만 매니저까지 거기에 가세해서 같이 뇌절하는건 좀 아니지않냐?
삼공이처럼 쳐맞는 컨셉을 하고있는 인방중에 대표적인 곳이 혁준이방송이 있는데
거긴 청자들이 스트리머를 욕하더라도 비속어는 일절 사용하지않고
스트리머 표정이 조금만 어두워져도 욕하는 비율이 싹 줄어드는게 확실하게 체감이 된다
게다가 아무리 스트리머가 그런 컨셉을 지향하고 그런 속성을 끌고왔다고 하더라도
아직 미성년자고 성인이 가지는 멘탈이 아닌 상태인데 다큰놈들이 어린애한태 개쌍욕을 박는건 좀 아니지않냐
설령 스트리머가 오늘 같았던 방향을 원했고 또, 그걸 의도했더라도
스트리머 목소리가 떨리고 어두워지면 어느정도 선을 긋거나 그만두는게 맞는거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