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나한테 오늘 돈 빌려달라고 했는데...
내가 돈 없다고 엄마꺼 주식 손절하라고, 거절했다.
그거때문에 엄마도 오늘 -300만원 손절했다고 하신다........
난 오늘 -420만원이라고 실토했더니
엄마가 잘했다고 하셨다.
흑흑. 그냥 돈빼서 엄마한테 빌려줄걸... 지송욤
그랬더니 엄마가 저녁에 맛있는거 먹으러 가자고 하셨다.
아무래도 투자경력 20년이신 엄마도
지금 내 상황을 말 안해도 다 아시는거 같다.
그래서 별거 아닌거라고 생각하기로 했다.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보자고 생각이 든다.
이번주내내 매매꼬이고 잘 안됬는데
포기하기엔 이르다는 생각이 든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말일까지 열심히 해보자
대신에 안되면 그때 대책을 세워보자.
시청자분들도 같이 안타까워해주고 나 잘되길 바라는데
여기서 모두의 기대를 져버리지 말자!!!!!!!!!!!!!!!!!!!!!!!!!!!
결론: 내일 다시 멘탈 치유해서 오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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