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TIP 0

 라이젠의 바이오스가 업데이트 되면서 많이 바이오스가 안정화되었지만, 그래도 아직 인증 받지 않은 램에서는 문제가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램 오버클럭에도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주목적은 램의 신호 안정화로 문제 없도록 하는 것입니다.

 가끔 시스템 응답이 없는 얼어버리는 현상 같은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이런 안정화 문제가 없다면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먼저 다음 사이트에서 Ryzen Timing Checker라는 툴을 다운받아서 실행을 합니다.

https://www.techpowerup.com/download/ryzen-timing-checker/ 

 각종 타이밍을 보여주지만, 그중에서 확인해야할 부분은 ProcODT입니다. 

 이것은 램모듈의 종류/수량/단면 혹은 양면 등의 여러가지 요인으로 다른 값을 가집니다.

 2개 슬롯, 단면램이면 대부분 기본값이 53.3입니다.

 툴을 실행하고 ProcODT값을 읽습니다. 이 값은 클럭이 높아질수록 또한 높아지지만 96이상부터는 발열이 높아져서 사용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40~80값이 가장 널리 사용되는 좋은 범위의 값입니다. 

 읽어온 값보단 한단계 높은 쪽으로 ProcODT값을 선택해서 바이오스에 램 설정으로 들어가서 그 값을 설정합니다.

 그렇게 안정화가 안되면 한단계 더 높은 ProcODT값을 선택하는 것을 반복합니다.

 너무 높은 값을 사용하면 신호 불안정이나 발열이 있으니 너무 높은 값으로는 진행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일반적인 값은 

단면램 2개 메모리 슬롯을 사용한다면 삼성/마이크론 램 모듈의 경우 60, 하이닉스 램 모듈의 경우에는 68.6입니다.

 이 설정은 성능과는 무관하며 안정성을 높힐 뿐입니다. 성능 향상은 절대 기대하지 않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