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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용으로 얼마 전에 한성 보스몬스터 XH58 게이밍 노트북을 구매했습니다.

산 김에 Live Gamer Extreme (LGX) 캡쳐보드가 있어서

게임컴(데스크탑)의 화면을 보스몬스터 XH58 노트북으로 가져오는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데스크탑 사양이 더 좋아서 송출용으로 쓰기엔 아까워서..노트북으로..)

일달 사양만 봤을 때에는 충분이 1080p 60FPS 송출은 소화할 듯 한데.. 프레임이 확연히 떨어져 보이네요.

(i5-8500 데스크탑용 CPU, RAM 8GB, 지포스 1050TI 4GB)

참고로 이 모델은 옵티머스 모델입니다.

nvidia 설정을 통해 전역설정이나 프로그램 설정해서 강제로 1050ti를 쓰게 할 순 있는데..

노트북에 달린 모니터 자체는 인텔 내장 그래픽에 물려 있는 모델입니다.

여러가지 의심을 해봤는데... 혹시..

화면을 가져와서 뿌리는 과정에서 1050TI를 쓰지 않고 인텔 내장 그래픽을 쓰기 때문에

이런현상이 생기지 않는가 하는 의심이 생겼습니다. 

또는 1050TI를 쓰긴 하나 어쨌든 인텔 내장그래픽을 거치는 사이에 병목현상이 생길 수 있구요,

그렇다면 혹시 1050 TI에 연결된 미니DP포트를 별도 모니터로 연결하면 조금 낫지 않을까 하는 가설을 세워보고 있습니다.

(그 포트만 유일하게 내장이 아닌 외장 그래픽 카드에 붙어 있네요.)

혹시 이런 종류의 경험 또는 지식이 있으신 분의 고견이 궁금하네요.. 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