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굴러다니는 DS랑 칩들이 너무 아깝기도 하고, 다시 한번 플레이하는 김에 방송에서 하면 좋을 거 같아서
닌텐도 DS 시절 게임을 방송에서 하는 방법을 이것저것 찾아보고 있는데...
일단 인터넷 검색을 통해 얻은 건 대략 두 가지 방법인 거 같습니다.
1. 니세트로나 캡쳐카드 개조를 통해 닌텐도 기기의 화면을 PC로 전송하여 그걸 송출한다.
- 이게 제일 "합법적" 인 방법 같습니다만, 일단 DS/DSi의 경우에는 개조 부품을 새로 구할 수 없는 것으로 보이고,
DS의 메인보드에 직접 회로를 납땜해야 하기 때문에 서투른 실력으로 납땜했다가 DS 메인보드를 날려먹을 수도 있는 위험성이 있습니다.
2. 본인 소유의 실제 기기와 카트리지를 사용하여 NDS와 바이오스 파일을 추출한 뒤, 해당 파일을 에뮬레이터를 통해 구동한다.
- 안전한 방법입니다만 법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어 (물론 개인적으로 사용할 목적으로 덤핑 및 플레이하는 경우에는 법률에 저촉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만)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대략 이렇게 두 가지로 나누어지는 거 같던데, 보통 다들 어떤 방법으로 방송을 진행하시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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