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 컨덴서 쓰고 있는데 오인페를 통한것과 아닌것 차이를 직접 느껴봤는데
아직까진 오인페 필요성을 못 느낄 정도로 usb 마이크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첨엔 좀 문제 있는줄 알았는데 스튜디오에 제꺼 가져가서 써보니까 다 환경 차이더라구요
하지만 저는 집에서 써야 하기에...
컨덴서는 기타 치는거 녹음해서 모니터링 하는거 외엔 못 써먹고 있네요ㅠ
다이나믹 마이크는 리뷰나 추천 검색을 해보면 다이렉트 마이크는 오인페랑 쓰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오인페도 싼거 아니 상당한 가격의 제품이 아닌 경우 이래저래 문제가 많아 보여요
그리고 어느정도 좋다는 오인페를 쓰면 마이크도 아무래도 그 수준에 맞는걸 써야겠죠...
결국 문제는 돈이네요!ㅜ
돈 까짓거 한 번 질러! 할 수도 있지만 그럴바엔 합주실 가서 녹음 하는 편이 나을거 같아요
그런데 또 합주실에 저 혼자 있으면 여러가지로 불편함이 많습니다
뭐 밴드를 집에 데려와서 녹음을 할 것도 아니구요
돈 안 들이고 다이렉트 마이크만 하나 더 사서
필요에 따라 써보고 싶어요
투자 하기 아까우면 그냥 콘덴서에 맞추는 편이 나은가요?
* 다이렉트 마이크를 쓰려는 이유는 늘 쓰던거라 훨씬 익숙하고
컨덴서를 써보니 그 차이도 많이 알게 됐고
핸들링이 습관이 되서요....
컨덴서 게인 작게 하고 딱 붙여서 해봤지만 다이렉트랑은 역시 너무 다르네요
쓸데없이 수음만 잘 되서 방에 공기 흐르는 소리를 잡아버리는거 같달까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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