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PC에 캡쳐카드를 이용해서 PS4의 방송 송출과 녹화를 하고 있는데요. PC에는 사운드블라스터 G5를 물려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근데 캡쳐카드를 이용해서 녹화를 하면 PS4에 연결된 마이크 음성은 캡쳐카드로 인식이 안되다보니 남의 말소리만 들리는 이상한 녹화가 되버리더군요.
그래서 듀얼쇼크에 연결해서 사용하던 기존의 스탠드 마이크를 스테레오 분배 젠더를 이용해서 하나는 듀얼쇼크에 하나는 PC의 G5에 연결해서 PC와 플스4 양쪽 다 동시에 마이크 입력이 되게 했습니다. 처음에는 만족스러웠어요. 생각보다 마이크 음량도 안줄어들고 노이즈도 거의 없고요.
근데 이렇게 쓰다보니 또 욕심이 발생해서 듀얼쇼크에 연결된 마이크 선을 USB사운드카드를 플스에 달아서 연결시키면 듀얼쇼크에 선 덜렁덜렁 안거려도 동시에 마이크 입력이 되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사운드 블라스터 G1을 사서 플스에 연결하고 기존에 듀얼쇼크에 연결하던 마이크선을 연결했는데...
PC쪽 입력은 별로 안심한데 플스로 들어가는 마이크에서 엄청난 노이즈가 발생하네요-_-;;; 장난아닙니다. 삐이이이이이이이 거리면서 귀를 사정없이 후벼파네요.
혹시 이런거 겪어보신 분들 뭔가 해결책이 있나...여쭙고 싶습니다.
일단 노이즈 필터가 있는 스테레오 케이블을 이용해서 플스에 연결을 시도해보려고하는데 이것도 실패하면 어떻게 해야할지 대책이 안떠오르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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