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7월 3일
안녕하세요.
트위치에서 매일 19시에 종겜 및 킹오브98~15 방송하고
있는 도협입니다.
점잖고 교양있는 잔잔한 방송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욕설도 없고 재미도 없고 시청자도 없...
후 오른쪽 눈이 계속 떨리고 감고있지 않으면 살짝 통증이 있고
가끔 오른 무릎도 신경 통증이 있는거 봐서는 디스크가 계속
심해지는거 같아요.
그래서 오늘 시참하고 월요일은 하루 쉬어볼까 합니다.
어제는 낮에 잠깐 자다 깨서 시간이 애매해지는 바람에
4시쯤 방송을 켰었는데 주말은 낮에 켜는것도 괜찮아 보이네요.
암튼 그덕에 킹오브15 랭매를 꽤 오래 진행해봤는데 점점
쿄가 할만해지는 것 같고 낮은 탄성의 레버가 기술쓸때 좀 더
빠릿빠릿하게 움직일 수 있긴한데 전체적인 플레이를 돌아보면
레버 탄성이 낮아진게 오히려 더 안좋은가? 싶을때도 있네요.
딱 이 중간 탄성의 고무가 있다면 좋겠는데..
그리고 시청자분의 지적으로 앞으론 좀 더 침착하게 플레이
하도록 노력해봐야겠어요.
전 나름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즐겁게 하는건데 이게 일부러
못한다거나 장난치는 것 처럼 보인다네요.
전 이렇게 생각해요. 교수님들이 학생을 볼때의 느낌이 아닐까..
못해서 그러는건데 일부러 그러나 싶은 뭐 그런거죠.
마지막으로 파크라이3.. 첫 느낌은 생존게임인가?
중간 느낌은 아 전형적인 유비겜이구나.. 방종전 느낌은
음 오묘한데? 이게 패드가 아닌 키보드 마우스로 했다면
달랐을지 모르겠지만 1인칭과 기본 편의성 부족, 그리고
지금까지 제가 너무 유명한 갓겜들만 해온 탓에 막 빠져들어서
플레이 하진 못하고 있네요.
최근에 플래그테일부터 중도포기한 게임들, 또 선물받은 게임들과
파크라이3를 하면서 제게 부족한 건 갓겜이 아니라 똥겜도
재밌게 만드는 플레이 능력이란 걸 다시금 깨닫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근데 그런 능력이 있었으면 진작에 대ㄱ...
어쨌거나 오늘도 좀 늦게 19시에서 20시 사이에 올게요.
이유는 일요일만이라도 부모님과 저녁을 먹기 위해서 입니다.
트위치 : https://www.twitch.tv/idh_09
유튜브(준비중) : https://www.youtube.com/channel/UC7LTZr8pdTLotRJ
이 글을 보신 모두들 오늘 하루도 만족하고 잠들 수 있는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0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