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겜하다가 에임이랑 그립법에 관해서 몇가지 이야기하다 나온건데
저는 손목을 패드에 대고 엄지랑 새끼손가락은 땅에 닿는경우가 잦은
그런 그립을 쓰는데요
제가 상당히 고감도를 씁니다
1600dpi 에 인게임 감도 9.3 ~ 10 쓰거든요
위에 적은 그립법을 쓰니까 이정도 감도를 써도 괜찮은데
다른분 말을 들어보니 상당히 고감도라고 하더라구요
fps를 전혀 몰라서 몰랐는데
유튜브 영상을 통해서 보니까
보통 선수들은 1600dpi 에 2.5? 2.25 쓴다고 합니다
실제로 제가 그 영상보고 기존과 같은 그립으로 하려니까
너무 느린거에요
그래서 팔까지 써야하는 방법도 있는데
솔직히 익숙하지 않아서 조금 버겁습니다
그렇다고 실제 경쟁 돌리면서 연습할수도 없는데
훈련장에서 1~2시간 연습하려고 하니까 일 끝나고 오면 7시 되고 트위치봐야하니까 힘들더래요?
ㅋㅋㅋㅋㅋㅋㅋ
님들도 저감도 쓰나요?
어차피 골드 플레 나부랭이에
메르시 자리야 디바 야타 모이라 하니까
대강 에임 안맞아도 이 점수대에서는 점수 유지하면서 놀거든요
그런데 딜러 하면서 잘 좀 하고 싶습니다
고감도든 저감도든 에이밍 연습에도 일정시간 투자도 해보고싶고요
오버워치 관련 커뮤니티라고는 인벤 밖에 모르는데
인벤 개박살난 뒤로는 정보 얻을곳도 못찾겠고
이래저래 포지셔닝이 중요한 영웅 하는데도 잘 몰라서 답답하고
실제로 그마분들 플레이 보고 내꺼 모니터링 하면 답답해요
해결하는 법도 모르겠고
에임 물어보려다가 신세한탄했네 ㅅㅂ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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