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제가 팬으로 있던 스트리머분의 방송을 취미로 편집해드리다가 최근에 정식으로 해보자는 제의를 받고 하는중입니다
스물여덟이라는 적지않은 나이에 취직 길을 고민하던 중 얻게된 기회라 기쁘기도 하면서 조금 막막하기도하네요
이 일을 계속할 수 있을까 하는 불확실한 미래에대한 고민과
올해 4월부터 독학으로 영상 편집을 시작한 아마추어이기에 고민이 더 배가 되는거 같습니다
이 일을 많이 해오신 다른 편집자님들에 비하면 아직 영상효과나 효과음 소스도 부족하고 센스도 모자라다보니
작업속도는 많이 느리고 일은 많고..
아는 편집자 분도 없어서 조언을 구하고 싶어도 마땅한 곳이 없네요
자존감이 낮다보니 이렇게 하는게 맞는걸까 하는 답답한 마음에 글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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