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이라 하면 공익생활을 말함. 머리감고 수건으로 닦으면 머리가 많아 보이고 괜히 정수리가 허한 느낌. 향년 22세에 탈모란 말인가. 할아버지 아버지 모두 괜찮으신데, 나는 왜..?
공익주제에 무슨이라 할 수 있겠지만 내 나름 고충과 스트레스가 있음. 그게 원인이 아닐까? 그래 공익이 끝나면 다시 풍성해질거야. 라고 행복회로를 풀 가동해도 빠진 머리는 나지 않지.
돌리형 에몽이형 보면서 웃기만 했지 내가 이런 고민을 하게 될거라곤 상상도 못했다.
평소에 머리 많이 빠진다 싶은거 신경 잘 안썼는데 왠지 모르게 갑자기 불안해지는거야. 마치 내 미래처럼.
탈모라는 확신이 서면.. 반삭하고 살아야겠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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