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0

원래 예상했던 생활이

7월 말 퇴사 > 8월부터 소소하게 스트리밍하면서 휴식기 갖고 + 일 구하기

8월 > 트위치 라이벌스 2등하면서 상금 받게 됐음 아자뵤~

9월 초 > 주변 일자리는 ㅇㅈ만 구한다, 차 있는사람 구한다 ~ing이라서 pass , 다행히 11월 초에 해설 잡힘

11월초 > 해설 후 해설금 받고 이야 여기에 상금까지 빨리 오면 여행가겠다!

12월초 > 아직도 상금을 받지 못함, ㅈ된거 같음. 알바자리는 아무리 알아봐도 새벽알바나 ㅇㅈ만 구한다, 2시간 거리,

내가 돈을 어느정도 부어야 가능한 일 , 게임랜드 알바 등 뿐임.

이제 선택의 기로에 갈린 것 같네여.

새벽 알바 or 게임랜드 알바라도 해야할 판인 것 같은데

새벽알바의 경우 간이 안좋아서 새벽일 하면 진짜 병원비로 버는 돈의 반은 나올 것 같음.

만성간염 환자인데 간염 전에는 아침 일찍 일어나거나 해도 조금 졸린 정도였는데 간염 걸린 이후 진짜 뭘 하던 졸리고 피곤함

남들은 잘 모르는데 만성간염 걸린 후에는 치료해도 이게 남아있어서 밤 낮만 바뀌어도 세상이 달라짐.

하루이상 자는 것 쉬운사람 있어? 없지? 혹여나 있어도 그 사람 간 조심해라 간 안좋으니까 하루 이상 잘 수 있는거임

근데 나는 안깨우고 걍 자게 놔두면 하루는 기본으로 잠. 지금 어떻게든 몸 패턴 맞출라구 퇴사 하고나서 악착같이 몇시에 자던 매일 9시에 , 늦어도 10시에 일어나는데 일찍자도 이 시간에 일어났을 때 피곤하고 졸림.

그런 몸 상태여서 새벽알바를 하게 되면 초반엔 괜찮아도 시간 좀 흐르면 바로 몸 컨디션이고 정신적으로건 망가질 것 같아서

이 새벽 알바는 계속 패스하고 있었음

게임랜드 같은 경우 반대가 심했고

솔직히 좋은 인식은 아니잖아? 30분정도 거리에 있는 곳이긴 한데, 하루 일급도 괜찮은 편이긴 해서 할까 했는데

반대로 그럼 다른데 알아보지 하다가 이젠 최후의 보루가 될 것 같은 느낌...

지금 이 순간에도 알바 알아보고 +

한화에서 연 크리에이터 모집 공고글 보고 지금 영상 컨텐츠 하나 만든 후 서류 접수 준비 중 인데 둘중 뭐라도 안돼면 

ㅈ됨을 느꼈기에 지금 계속 고민 중.

추워도 어떻게든 덜덜덜 떨면서 보일러 안키면서 돈 아끼구 있는데 잔고보니까 밥도 못먹겠드라

역시 게임랜드라두 알바 해야겠지? 그 외 알아봐서 나온건 재택알바,타이핑 알바인데  

사람 만나면서 돈을 벌어야 그나마 나을 것 같아서 제외했다.

새벽알바 조금하면서 더 기달려야하나 싶기도 하고 곧 오를 최저임금 때문에 더 어려워 질 것 같기도 하네...

살려죠...

++ 퇴사한 이유가 회사에서 보통 8시에 나가서 9시까지 출근 후 칼퇴하면 6시 늦으면 10시 정도에 퇴근했고 월급도 ㄱㅊ았고

대우도 ㄱㅊ았는데 중요한게 일이 바빠질 때 마다 사장님이랑 단 둘이서 8시간 정도 일하다 보니까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해

장염도 자주오고 9시부터 10시까지 일 할 때 다음날 몸을 제대로 못 가눌 정도여서 제대로 못 일어났음, 그날 하루종일 컨디션도 안좋아서 일 할 때 실수도 많이 했고 ( 같이 일 다니는 친구랑 동거중이었는데 그 친구가 깨워줘서 겨우 일어나서 출근함 )

결국 퇴사하기 몇일전에 몇일간 앓아누워서 그대로 그냥 퇴사함(회사 들어가기전에 미리 사장님이 간 안좋고 그걸로 병치레한거 알아서 매번 늦게 끝나면 몸상태 괜찮냐고 간은 좀 어떤것 같냐고 수시로 물어보면서 걱정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