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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름돋았던썰

텐트수
2018-12-11 09:42:22 260 4 4

나는 아주가아아아끔 진짜 1년에 한두번 신기가 발동될때가있음.

어떤무당이 너는 무속인팔자인데 원체 기가쎄서 기가 그팔자를눌러서 정상생활하는거라고 하더라.

그말을한 무당이 한두명이아니니 뭐...


근데 어느날엔가 몸이허한느낌이들고 좀 여러모로 피곤한날이었음


퇴근해서 잠을자는데 개같은꿈을꾼거지



거북이는 영물로 보통 용왕의사신쯤된다고하더라고.


꿈에 거북이새끼가나와서 뭐라고뭐라고하는데 이색기가 사람말로안하고 거북이말로하니 알아들을수가있어야지;


걍쌩까고 며칠이 지났음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출근을하려고 엘리베이터에 탔는데

엘리베이터가 위아래로 들썩거리더니 오르락내리락만 하다가 다시 내가탄층에서 문이열린거임


고장인가싶어서 지하주차장에 가서 차를 빼서 출근을하는데

신호위반하는 버스에 받힐뻔함


일하는데 무단횡단하는 사람이 갑툭튀해서 그사람칠뻔함


쉬는시간에 편의점담배사러가는데 건물위에서 굵은나무가지가 내뒤로떨어짐


누가 나 죽일라고드는줄 ㄷㄷㄷ


어찌어찌 퇴근해서 들어가려는데 쎄해서 관리사무실에가서 엘리베이터고장났냐고 물어보니 아니래

그래서 씨씨티비 돌려보니 넘나평온한것...


내가 귀신에홀렸나...



집들어와서 잠드는데 꿈속에서 근엄한 목소리로

다음을 기약하지 


이러더라


소름돋아서깸...


뭐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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