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음... 많이 아쉽다 솔직히.
처음부터 조금 기획능력이 떨어지는게 보이긴 했음. 신청 방법이며, 추후에 어떻게 진행 될 예정이며, 추천 방식이며 다 너무 햇갈리고 애매하게 적혀있어서 신청하고 싶은 사람들이 해메기도 했었지.
그래도 기획 자체는 굉장히 좋았다고 생각했어. 어떤 식으로 진행될 예정인지, 그 많은 사람들과의 스케줄을 어떻게 맞추려고 했던건지 그런건 제쳐두고, 최소한 많은 소겹들이 주목을 받을 수 있는 기회라고 봤는데...
소겹들도 그걸 알고 다들 열심히 PR 방송도 만들고 했을텐데말야..
이대로 무산되는게 맞지만, 이 선례때문에 나중에 비슷한 계획이 나오지도 못할 생각하니 조금 슬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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