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지금 계신엄마가 새엄마거든?
초등학생때부터 봤으니까 대략 10년 넘게 같이 지냈는데.
내가 어릴때부터 계속 혼나고 이유없이 욕먹고.
아빠랑 부부싸움할때마다 죽여버리네 마네하는거 들으면서 자랐더니 이젠 한집에 둘이 있기만해도 무섭고 긴장된다.
중학생때인가 화장실 문 안닫았다고 화장실에서 나 밀어서 세탁기에 머리 부딪힌기억도 머리속에서 안떠나고.
지금도 툭하면 나한테 성질내고 욕해서 방안에 있어도 덜덜 떨림.
그래서 결론은 원래 사람이 긴장하면 막춥고 덜덜 떨림?
댓글 17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