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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방송 열심히 하는 덕구지롱닉네임을 사용하고있는 덕구라고합니다.~~

방송시작한지 1달하고 10일정도 다되어가는데 팔로우도 꾸준이 늘고있고 시청자도 조금 씩 늘고있는거같습니다..

몇명안돼지만 정말 감사하며 방송하고있습니다!!.. 

그러나 제나이 올해 가면 26살 저를 전폭지원해준 친형이 12월 한달안에 30만원 도네이션 못받으면 방송때려쳐라.. 

라는 말을했습니다.. 제가 제 주장도 펼치지 못하고 그냥 까라면 까라는식으로 그저 받아들이기만 하고있는 제 자신이 정말 비참합니다. 하지만 형의 지원이없었다면 지금의 저조차 없을만큼 많은도움을 받았던지라 형한테 뭐라고 할수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게임or방송에 미쳐 일상생활을 전혀 안하고있는것도 아닙니다. 사회생활 잘하고있고.. 어디가서 잘은 아니지만 열심히는 하고있다! 라는말은 많이 듣습니다.. 그저 제 개인방송하고싶고 나가서 자유롭게 하고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결국 나가면 더 좋지 않은 환경에서 해야하는것이 겁이나 그늘아래 있는것같습니다... 밥을 굶을까봐 사고싶은것을 못살까봐 가 두려운것이아니라 내가 지금 자유를 얻고 나중에 쥐뿔 아무것도 없으면 어쩌지 이것이 많이 무섭습니다.

정말 미치겠습니다. 당장 25일 밖에 남지않았고 하고싶었던 방송 잘할수있는 방송 인생살면서 이렇게까지 시간지키고 열심히 해본거 아무것도없는데 방송이 정말 재밌어서 무엇보다 열심이하고 있는데.. 이제야 꿈이생겼는데 이대로 포기해나 싶습니다.. 

지금 제 글이 30만원 도네이션 구걸이라는 오해를 살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전 절떄 돈이 좋아서 하는게 아니고 도네를 유도하는것도 아닙니다. 다만 그냥 방송만 더하고 싶고 도네없어도 시청자만 많이 늘어나고싶고.. 정말 힘이 드네요 ..허허 어떻게 하면좋을까요.

트수리머님들 스트리머님들 도와주세요. (절떄로 도네이션 아닙니다.)

ps.혹시나 말씀드리지만 댓글에 형에게 강하게 나가봐라 형에게 무력을 가해라 라고 답변하시는분들이 있을것같은데

형은 월 1000~2000만원 벌고 제가 얼마안살았지만 제가본 동년배중에는 가장 뛰어나고 신체구조상 이길수가 없습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차이가 나고 제가아는 모든지식은 형에게 무시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