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알[삐---] 에서 5:5 N베이스 6ml 210짜리를 사고
마찬가지로 그 곳에서 E-Liquide Subzero menthol Flavor 20ml짜리를 사서
모조리 다 때려박으면 이리퀴드에서 추천하는 5~10퍼 사이에 커트가 될테니 그대로 쓰면 되겠지...?
....라는 망상을 떠올렸읍니다.
그런데.
'그거 사실 향료도 PG에 희석하는거라 그 베이스도 향료 PG 감안해서 5:5 때려박은거라 그렇게 하면...음...어...
210ml(베이스) + 20ml(향료,PG)
=> 230ml의 23:76의 기적의 액상이 될 텐데요? 거기에 엌ㅋㅋ 액상 양도 적으니까 니코틴도 7~8미리 ㅋㅋㅋㅋ
님 그거 폐호흡용 액상을 뛰어넘는 기적의 모가지 절단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과생 최고야.....문돌이인 나는 따라갈 수가 없어...
덕분에 목숨을 건짐.
그리고 그 이과생의 추가 발언
'야 그거 그냥 90ml짜리 서브제로 믹스 향료 쓰면 되는거 아냐?'라고 했지만...
서브제로 90ml : 38,xxx원
서브제로 20ml 단일향료 15,xxx원
...네. 그렇읍니다 저 90ml이 단일향료보다는 좀 과하게 비싼 것 같은 생각이 든단 말이죠.
앗 잠깐.
그렇다면?
PG를 그냥 따로 사서 서브제로 20ml + PG 70ml을 같이 N베이스에 때려넣으면!
300ml 5:5에 서브제로 6.66666.....%의 서브제로 입호흡용 액상이 탄생하지 않을까!
거기에 PG를 냉장보관 하면 그래도 반년은 간다니까 다음에 또 쓸 수 있지 않을까!
PG 500ml : 약 5천원.
........가 오늘 퇴근 전 까지의 상황.
그렇읍니다. 오늘도 훌륭하게 월급도둑질을 성공했읍니다..
댓글 1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