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의 커비'나 'MOTHER' 시리즈를 제작한 HAL 연구소에서 만든 어드벤처 게임인 '메탈 슬레이더 글로리'입니다. 용량은 8Mb(메가비트)=1MB. '별의 커비 꿈의 샘 이야기'가 패미컴 게임 중에서 용량이 큰 것으로 유명한데, 이게 6Mb이었으니. 그래픽을 보면 지금 수준으로는... 뭐 그렇지만 이 게임이 발매된 1991년 기준으로는 매우 뛰어났을 것입니다.
캐릭터의 디자인과 스토리 기획을 했던 만화가 요시미루는 이 게임이 나온지 30년 가까이 되었지만 계속 이 게임의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 만화를 그리거나, 관련 굿즈를 만드는 등 이 게임과 관련된 활동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https://twitter.com/yoshimiru_SS
트위터를 들어가면 알 수 있지만, 그림체가 30년이 지나니 거의 다른 작가 수준으로 바뀌었습니다. 처음에 보고 같은 게임의 캐릭터를 그린 것인지 놀랬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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