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0

SD카드 없어서 캡쳐해도 못옮겨오네요 ㄲㅂ

쨋든 16일부터 26일까지의 플탐이 100시간인데요 13시간은 스토리 나머지 87시간은 메타몽레이드+알까기입니다

아직도 알까는게 함정

그래서 100시간을 해본 제가 주관적인 포켓몬스터 8세대 평을 해볼려고합니다

일단 장점부터 말하죠

1.훨씬 쉬워진 도감 모으기

전국 도감이 줄어진 영향과 다시 나온 미라클교환등등으로 상당히 도감모으기가 쉬워졌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400마리 다 잡을수있습니다

자시안,자마젠타도 포갤가면 도감작하는사람 상당히 많아요

2.편리성 대폭 개편

일단 첫번째 편리성은 아무래도 포켓몬박스죠 메뉴에서 바로 포켓몬박스로 갈수있어서 알까기하는사람들도 그렇고

굳이 포켓몬센터를 안가도 바로 박스에서 포켓몬을 교체할수가있고 개체값도 바로 알수있어서 상당히 편리합니다

3.빠른 실전포켓몬 육성

은왕관,금왕관으로 V개체를 바로 찍을수있고 특성캡슐로 원하는 특성을 고르고(숨특,드특 불가능) 민트라는 새로운 아이템으로 성격작을 할필요없이 바로 성격을 교체시킬수있습니다.

3V포켓몬이더라도 100렙을찍고 왕관과 민트를 먹이면 6V실전포켓몬으로 만들수있죠

대신 왕관을 먹여서 3V가 6V가 되지만 이 포켓몬을 교배한다고 개체값은 원래의 개체값을 물려줍니다

4.친밀도,절친도 진화가 매우 편해짐

쉽게말해서 친밀도,절친도 진화하는 포켓몬들은 카레 5번만 먹여주면 알아서 진화합니다

참 편리하죠?

5.쉬워진 렙업작

5성 레이드만 2시간돌아도 사탕이 쌓이기때문에 100렙은 금방찍습니다.

이제 단점차례입니다

1.줄어든 전국도감

도감 모으기는 쉬워졌지만 줄어든 전국도감으로 인해 실망한 팬분이 상당히 많고

그로인해 레이팅을 돌려도 15마리의 포켓몬이 거의 고정적으로 나옵니다

다양한 파티를 볼 수 없고 새로운 샘플이 나오지않아서 레이팅유저로써 굉장히 아쉬운 부분입니다.

포켓몬 홈이 풀린다해도 어흥염이 추가되는거 말고는 레이팅에 많은 영향은 끼치지않을겁니다

2.부족한 엔딩 후 컨텐츠

있는거라고해봤자 챔피언 방어전,모리모토와 일일대전,와일드에리어돌기,레이팅 밖에없네요

BW2만큼의 컨텐츠는 역시 무리인걸까요 배틀타워에서 네임드 NPC만 많이 나왔어도 좋았을텐데 단델밖에 안나와서 상당히 아쉽습니다.

3.저 세상 스토리

솔직히 이건 5세대이후로 포켓몬게임에 스토리를 기대하는건 멍청한 짓이긴한데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 였습니다 ㅋㅋㅋㅋ

4.무수한 버그

사다리 멈춤이라던가 날짜바꾸기로 와트 노가다라던가 소원의 덩어리 버그라던가

날짜작으로 20년에 잡은 거다이 포켓몬으로는 레이팅이 가능한 현상 이런 자잘자잘한 버그가 상당히많고

악용되는 부분이 많은데 패치를 해줄지가 걱정이네요.

5.항상 아쉬운 포켓몬 디자인과 한칭

8세대는 더욱 아쉬웠습니다 포켓몬이 아닌 디지몬느낌이 들었습니다.

한칭도 화석포켓몬은 아예 잘못 표기시키고 이상한 이름도 많고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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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나오기 전에 그리고 나온 후에도 욕을 상당히 많이했습니다

지금도 망작이라는건 변함이없습니다 망작을 망작이라 하는게 잘못된것도아니고 ㅋㅋ

뭐 곧 1000만장 돌파한다고하는데 포켓몬게임은 다 그래왔듯이 나오기전에는 욕을 먹고 나오면 무조건 잘됩니다. 

어쩔수없어요 항상 그래왔거든요

포린이 분들한테는 별로 추천드리고 싶지않은 작품이고

레이팅유저들한테는 적극 추천해드리고싶네요

다들 마스터볼 가시길 바랍니다 전 알까기하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