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인간수업]
드라마는 극의 일종으로 있을 법한 이야기라고도 하죠
물론 도깨비나 호텔델루나같은 있을 법한 판타지스러운 이야기도 있지만,
이 드라마는 정말 있을 것 같은 이야기를 보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약간은 슬기로운 감빵생활처럼 범죄자를 바라보는 시각을 약간 흐리게 만들 수 있으나
청소년 문제 등에 관해 좀 더 몰입감 있게 풀어냈다고 생각합니다.
청소년 관람불가지만 항상 드라마 끝에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이 있으면 전화바란다는 약간의 모순적인 감정을 담고 있는 드라마
추천도는 개추 삼추이긴 한데
주제가 청소년 성매매와 관련된 주제인 만큼 볼수록 마음이 불편해지는 드라마이기도 하니까 그 점에선 약간 추천 감점요인이 되겠네요.
최근에 보았던 청소년 드라마 중엔 가장 잘 만든 작품 같습니다. 여주는 완전 신선하고
김동희는 이미 이태원 클라쓰 등을 통해 알려졌구요 약간 리틀 이제훈 느낌?
총 10화 분량이고 아무튼 꿀잼이긴 한데 다 보고나서 썰풀데 없어서 여기다 끄적끄적 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