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드라마보는데 다 썼는데 엔딩때문에 잠못잘거같아서
글이라도 써야겠어서 혹시 넷플 커뮤니티도 있나 했는데 마침 딱 생겼네용
제가 단순한 판타지적 요소들을 좋아해서 이번에 나온 '잭모턴'이랑 '엄브렐라' 봤는데 전 역시 미드랑은 잘 안맞나봐여..
제가 원래 한국컨텐츠를 좋아해서 한국의 무조건 해피엔딩식을 참 좋아하는데 아아아 미드 엔딩은.. 욀케 억울한거같죠
<밑에 약 스포>
'엄브렐라 아카데미'는 일단 그런식의 다~ 열린 결말 그리고 기약없는 시즌2 기다려라식 엔딩은 성급한 저한텐 너무 가혹하네요..
'잭 모턴과 언더월드'는... 아... 굳이 그랬어야했을까..싶죠.. 상황상 약간 유치한식으로 마무리 지으면 충분히 좋게 마무리
지을 수있었을텐데.. 여주표정 넘모 서글프다 우리 늑대 커플은 또 어떡해.. 잠못자겠네요 ㄹㅇ루
평도 간단히 하자면 '엄브렐라'는 음악을 재밌게 사용할라고 했던거같아요 그만큼 좋았구요
'잭 모턴'은 많이사용하는 방식이긴한데 진지한 상황들 속에서 뜬금없고 일상적이게 가벼운 개긐그코드 넣는거가
좀 특이점이였던거 같고 내용적인 부분 같은것들이 깔끔은한데 별내용없고 완성도없어 보이긴 하더라구요
근데 제가 로맨스충이라 개인적으로 여주 캐릭터가 넘모 맘에 들더라구요 로맨스 모먼트 나오면 바로바로 솔직하게 반응하는게
그런 캐릭터로 로맨스하나 보고싶네연 아ㅅㅂ 그 생각하니까 다시 억울한데 이거 잠못자는데ㄹㅇ
넷플만 보다가 이번달은 왓챠랑 넷플이랑 둘다 봤었는데 20일이 결제하는 날이였거든여 근데 넷플은 한동안 쉴거같네요
미드엔딩은 저에게 너무 가혹해요..
그럼 뭐 주말도 끝났고 내일부터 월요일인데 다들 잘 버티세웅
아 ㄹㅇ 이거 쓰면서 옆에 넷플켜놨는데 잭모넡턴 여주얼굴 볼때마다 억울한데 이거
체리핑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