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크님 이적시장 마지막날에 너무 많은 영입이 이뤄져서 그냥 한 게시글에 다 몰아넣기로 했습니다.
브라질 태생의 92년생 왼쪽 풀백 알렉스 텔레스가 맨유로 왔습니다.
계약기간은 4년에 1년 연장옵션이 있고 이적료는 1500만 유로(205억) 라고 합니다.
터키 갈라타사라이, 이탈리아 인테르, 포르투갈 FC포르투에서 선수생활을 했으며
좋은 킥력을 바탕으로 공격포인트 생산능력이 좋은 풀백입니다.
유럽축구 조금 보는 사람이면 한번쯤은 들어본적있는 선수일겁니다.
아약스의 타글리아피코, 벤피카에 알레한드로 그리말도와 함께 매년 이적루머를 뿌리는 왼쪽 풀백인데
결국 맨유로 오게됐네요.
텔레스를 영입한 솔샤르는 어떤 전술을 쓸까요
불안한 수비 매꾸려고 쓰리백 전환해서 쇼와 텔레스를 둘다 쓰게될까요
왼쪽 풀백 로테이션을 돌리게될까요..?
어쨌든 다양한 전술운용을 가능하게 하는 자원인건 분명합니다.
코트디부아르 태생의 02년생 왼발잡이 오른쪽 윙어 아마드 트라오레와 이적계약에 합의했습니다.
이적료는 3000만유로 (410억) +@
현재 아틀란타 소속인데 워크퍼밋 발급 문제로 바로 오지는 못하고 1월에 합류할것이라고 합니다.
본적도 없어서 뭐라 말도 못하겠네요 지난시즌 3경기나와서 1골 넣어서 최연소 득점기록 세우긴했다는데
3경기인데 총 뛴 시간은 30분이랍니다 30분 1골 좋긴한데 프로에서 30분뛴 선수한테 3000만유로는 좀?
지금 맨유는 당장 쓸수있는 오른쪽윙어가 필요한거 아니었나???
어째서 그린우드보다 보여준게 없는 어린 공격수를 영입한것이지
이 선수가 어떻게 터질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지금 이럴때가 아닌거 같은데.. 어쨌든 잘 키우길
우르과이 태생 87년생 스트라이커 에딘손 카바니가 맨유에 왔습니다.
파리에서 FA로 풀렸기때문에 이적료는 발생하지않았지만 에이전트 수수료가 1000만유로정도 발생했다고 알려져있고
주급은 루머에선 20만 파운드에서 35만 파운드까지 다양하게 이야기가 나오고있어서 기다려봐야할듯합니다.
계약기간은 1+1년입니다.
클래스 있는 대형공격수였지만 최근 잦은부상으로 경기를 많이 못뛰었기때문에
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할거 같습니다. 1월에 이갈로가 임대복귀로 팀을 떠나고
부족한 최전방 공격력을 올려줄 목적인거같은데 부상만 없이 잘 뛰어줬으면 좋겠네요
우르과이 태생 01년생 오른쪽 윙어 파쿤도 펠리스트리도 맨유로 왔습니다.
우르과이 클럽인 CA페냐롤에서 지난시즌 30경기 넘게 뛴 유망주라고 하네요.
이적료는 900만유로 정도이고 계약기간은 5+1년입니다.
오른쪽 윙은 그린우드, 펠리스트리, 아마드 트라오레 세 유망주로 채워넣게 되네요 어쩌려고 그러지??
뒤늦게 영입한 선수중에 카바니는 부상안당하길 기도해야하는 선수라
제대로 쓸만한 자원은 알렉스 텔레스 한명뿐이라고 봐야하는데
그 마저도 이렇게 질질 끌 영입은 아니었던걸로 보이는데 좀 빨리빨리 영입해서 손발이나 맞춰보게하지
진짜 보드진 일하는거보면 드럽게 맘에 안들어요.
이 외에 AT마드리드에서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맨시티에서 찰리 맥닐, 소쇼에서 윌리 캄브왈라 등
미래를 본 자원을 영입했습니다.
2010년부터 맨유에서 뛰었던 크리스 스몰링이 AS 로마로 완전 이적했습니다.
지난시즌 로마로 임대되어 좋은 모습을 보여줬기때문에 잘 뛸수있는 클럽으로 간듯합니다.
이적료는 1500만유로+@이며 @가 로마 챔스우승이라는 소리가 있어서 그냥 1500만유로라고 보는게..
안드레아스 페레이라와 디오고 달롯의 임대
페레이라는 라치오로 떠났고 달롯은 밀란으로 떠났습니다.
스몰링까지 모두 이탈리아로 떠났네요
페레이라는 라치오에서 잘해서 꼭 완전이적했으면 좋겠고
달롯은 첨에 올때 꽤 기대를 했었는데 출장기회를 못받은것도 있지만 나올때도 못해서 안타까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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