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쉬는날 집에 혼자있는 시간.
뭐좀 먹으면서 경기에 집중해서 보려고 했다.
추재현 첫타석 병신같은 번트질 하는거 보고
이거 오늘 경기 간거 갔다고 살짝 느꼈다
다음 수비 지랄난거보고 티비 껐다.
씻으면서 내년 시즌을 생각해봤다.
한동희 송구 개지랄 나는게 한두번이 아니라
1루 전향한다고 가정해봤다.
비는 써드 자리는 자원으로 생각나는건 김민수(나름 청대출신 김혜성과 17드래프트 내야수 최대어), 상무 전역 후 나승엽
여기서 의문, 김민수 돌글러브 질이 과연 주포인 숏스톱, 서드에서 괜찮아 질것인가??
(끝내기 데굴데굴은 특별한 상황이라 제외 / 한화전 다이빙 캐치같은 호수비도 있었음)
(장기적으로 나승엽 벌크업이 필요, 벌크업으로 인한 순발력 감소로 인해 써드 자원 기용이 가능한가?)
(써드 한동희, 퍼스트 나승엽으로 가야하는 것인가?)
(상동에 윤동희, 김세민, 김서진 등은 숏스탑 자원으로 제외하고, 아직 다듬으려면 오래 걸린다 생각해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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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은퇴후 비는 지명타자 자리, 전준우와 정훈이 가야한다.
전준우 나이먹고 더욱 늘어나는 뚝떨 안타, 물론 현재도 수비 실력은 폐급이라 생각함
전준우 지명 갈 시, 1루 겸업도 무적권 해야한다. 왜냐, 지타자리는 주전타자들 체력 안배용 포지션이라 생각함.
23시즌은 전준우 정훈 한동희까지 생각해서 돌려쓰기
위 전제는 현재 외야수 세금내고 있는, 조세진, 고승민, 추재현의 1인분 한다는 가정 하.
추재현(오늘 번트대는 꼬라지 보면 열불터짐) 조세진( 솔직히 세금 더 내야함) 고승민(빠따질 보면 입대전이 더 나은듯)
위 셋이 외야 다 먹으면 베스트라 생각 그리고 써드 혹은 퍼스트 외노자 영입으로 빠따 강화
혹은 팀의 애슬레틱 선수 우선 기조 + 센터라인 수비 강화에 따라 중견수 용병 유지 가능성도 있음.
물론, 전부 IF라 스토브리그, 내년 시즌 직전 되어봐야지 알 수 있는 것들
수비 개지랄나고 만원관중 앞에서 개쳐발려서 참패당하는 꼴 보고
야알못이 생각해봄.
아직 시즌 초에, 2약으로 평가받은 전력이 겨우겨우 2데를 유지하고 있지만
이번 주 같은 경기력으로 돌아온다면 앞으로 꼬라박 하는건 당연한 것
시즌 전부터 프런트와 현장이 4,5월에 버스트를 하겠다 선언했으면
저번 주 같은 분위기를 더 끌어가야만 한다 생각함
직전 삼성 시리즈 스윕했으면 이번 시리즈는 최소 위닝은 먹어야
분위기 유지가능 그리고 직전 kt3연전 루징했기에 주간 5할 승률은 무조건적으로 유지해야함.
모르겠다. 빙시 족밥 개꼴데 새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