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박사넷이라고 재학생이 지도교수 평가하고 공유하는 사이트가 있는데
작년초에 알게되서 연구실원들과 공유했었습니다.
그런데 작년 말이였나 지도교수가 어디서 김박사넷을 알아서 본인 검색을 했는데
여러 항목에서 본인 평가가 낮고, 한줄평에 쓰인 내용이 팩트로 후드려 패는 내용들이라 어지간히도 화가났던 모양이였습니다.
출근하자마자 방장 불러서 빨리 글 안내리면 명예회손으로 고발한다 어쩐다 하고
재학생이고 졸업생이고 연락해서 본인 평가 좀 좋게 해달라고 반강제로 시키더군요.
김박사넷 익명 게시판에 저와 비슷한 사례들이 많던데 여러분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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