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내 TA들이나 Contract faculty 들은 학교 내에서 노동조합에 의해서 보호 받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파업을 하더라도 합법적으로 인정을 받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왜 이러한 이야기를 쓰냐면, 제가 다니고 있는 대학은 파업을 엄청 자주하기로 유명한 대학입니다.(작년에도 파업한건 안비밀)
3년에 한번씩 파업을 하는걸로 유명한데, 파업에 대한 주요 골자는 조교들에 대한 처우 개선밑 고용 안전성에 대한 내용입니다. 신기하게도 참여하는 조교들이나 계약직들은 대부분 다 인문계열들이였습니다.
물론 파업때문에 수업들은 전부다 강제로 계절학기까지 연장이 되었고, 졸업반들은 취업이나 졸업이 밀리고, 유학생들은 귀국하지 못하는 사황이 되버렸죠.
조교 되기로 한것도 본인이 선택한거고, TA 포지션 자체가 일종의 remediation kit으로 제공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대학원생들이나 계약직 강사분들은 본 목적이 연구이지, 가르치는게 주 목적이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
학부생 입장으로썬 파업 이야기 나올때마다 정말 믿에서 열불이 올라오고, 이야기 나올때마다 정말로 뚝배기 깨버리고 싶습니디만, 이건 학부생 한명의 생각일뿐, 현직 대학원을 다니면서 TA나 RA포지션에서 일하고 있으신 분들에 의견을 한번 듣고 싶습니다.
조금 논란이 될수도 있는 내용인지라 문제가 되면 갤주분께서 알아서 삭제해주실거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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