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자식들 3달전에 신청한 여비 처리 3건 아직도 안함
2. 전화해서 따지니 그 중 하나 증빙 누락된 건 있었음 (3건중에 단 한건)
3. 그러면 누락된게 있으면 연락을 해줘야 할거 아니냐고, 그리고 그러면 나머지 두 건은 왜 처리 안했냐고 따짐
4. 그건 인수인계 과정에서 자기들이 서류를 잃어버렸다고 함
5. 그래서 너무 열받길래 토씨하나 안틀리고 "미치셨어요? 일 제대로 안하실거에요?" 라고 함
6. 그러자 산학 담당자가 난 이제 막 인수인계 받아서 미숙하니 너네가 진작에 다 챙기고 사본같은거 만들어 놨으면 이런일 없지 않았냐고 함
7. 그래서 제가 "뭐라고요? 지금 진심으로 그 말 하신거에요? 우리가 다 알아서 할거면 당신네들이 하는게 뭐에요?" 라고 함
8. 그랬더니 하는말이 "억울하시면 사본을 잘 만들어 놓으세요 저희가 잃어버리면 사본 다시 제출하시면 되잖아요" 라고 지껄임
9. 교수님한테 그대로 말함. 교수님 집에서 그 즉시 시동걸고 산학단장이랑 그 소속 팀장 불러내서 몇시간 동안 쏘아붙여주심
우리 교수님 존나 짱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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