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원문 : https://www.pcgamesn.com/slay-the-spire/slay-the-spire-balance
스트리밍의 순기능이라고 해야할까요
슬레이 더 스파이어 (Slay the spire / 이하 한국식 별칭 '다키스톤') 의 다키스톤 게임 디자인 과정에서 데이터를 사용하는 법에 대해 강연하던 도중
게임 내에서 얻을 수 있는 데이터에만 의존 하는 것은 큰 실수를 일으킬 수 있다며, 한 카드가 승리하는 최종덱에 거의 포함되는 데이터가 있었으나 그 카드가 강하기 보다 덱을 줄이는 과정에서 남는 카드인 경우일 수도 있다는 간단한 예시를 들었습니다.
스트리머 및 유튜버와 함께하는건 게임에 대한 홍보도 되지만 게임 밸런스를 맞추는데도 정말 많은 도움이 된다고 밝혔습니다.
스트리머와의 협업 끝에 결국 2명의 개발자가 만든 게임은 전세계적으로 150만이상 팔렸고 96%의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개발자가 말하는 스트리머의 순기능이라서 조금은 색다른 느낌의 기사였던 것 같습니다.
p.s 여담이지만
개인적으로 한국에서도 다키스톤 하면 생각나는 스트리머분이 있는데요.
다키스톤 플레이타임 1600시간이 넘었다는 스트리머 '중괄호'님이 생각나는 기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