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인텔 사용자 분들중에 프리미어로 편집하면서 일부 효과를 재생할 때 렉이 심하게 걸리는거 많이 경험해 보셨을겁니다.
소리만 들리고 아에 재생이 안되는 경우도 많아서 일시정지했다가 다시 재생해야 되는 경우도 많았고요...
최근 프리미어 업데이트로 디코딩 하드웨어를 엔비디아 그래픽카드로 지정할 수 있게되었는데요, 간단하게 설정을 만지니 문제가 해결되더라구요.
저도 한동안 고생해서 찾아봤는데 답이 없어서 포기했던 문제였는데, 혼자만 알기에 아깝고 고생하시는 분들 많을 것 같아서 이렇게 씁니다.
먼저 프리미어 버전은 가장 최신 버전인 14.5여야 됩니다.
먼저 편집 - 환경설정 - 미디어로 들어갑니다.
들어가시면 아래 화면처럼 뜨실건데요
기본적으로 네모칸 친 인텔에 체크가 되어있을텐데, 그림처럼 체크 해제해주세요.
오른쪽에 엔비디아도 기본적으로 체크 되어있을겁니다. 혹시나 꺼져있다면 체크해주세요.
이렇게 하고 재생해보시면 재생이 이전보다 훨씬 나아진걸 느끼실수 있을겁니다.
아무래도 인텔이 체크되어있으면 디코더가 인텔 내장그래픽을 우선으로 잡는것 같은데, 아시겠지만 인텔 내장이 많이 구립니다.
인텔을 끄고 엔비디아만 체크해주니 엔비디아 그래픽카드를 디코더로 잡는것 같구요.
여튼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이제 진짜 편집할 맛이 나네요ㅋㅋㅋ
게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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