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년동안은 물론, 어제까지도 담배를 끊을 생각도 없던 흡연자입니다.
오늘 오랜만에 운동나갔는데
1년전만 해도 이렇게까진 지친적이 없었는데
별로 뛰지도 않았는데 진짜 한발자국 뛰기가 힘들더라구요 숨이 너무차서요....
문득 이대로 가다간 내가 뭔가 좋아하는 일을 할때도 담배때문에 방해받을수 있겠구나.. 생각되었습니다.
이제는 정말 미련없이 놓아줘야 할 때라고 생각했습니다.
오늘 이시각부로 금연 스타트 하겠슴다.
저를 포함한 전국의 흡연자 분들, 금욕하시는 분들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