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뒤에가 트로 끝나는 걸 했는데
사실 그냥 먹방이었어요
만나자 마자 설빙으로 바로 고고고고
저번에 먹고 싶었었는데 못먹어 본 복숭아 설빙을 먹었오요
우아아 복숭아 설빙이다아아~~~
음 위에 뻘건거는 모 브랜드 복숭아맛 곤약젤리라고 하더라구요
밑에 복숭아 과육들도 들어있구 우유 얼음이 갈아져서 들어있어요
같이 후우욱 떠먹으면 달다구리 한게.. 한번쯤 먹어볼만 합니댜!
설빙을 먹고... 바로.. 저녁을 먹으러 갈까 했으나 시간이 애매 하게 남아서 동노를 갔어요!
원래 가던 동노들이 다 별로라 새로운 곳 개척하려고 찾아보고 갔는데 우아 사람 엄청 많아가지고 대기시간이 조금 있었어요!
노래 부르고 밥먹으러!!
원래는 제가 다니던 학교 근처의 숨은 맛집이었는데..
이전하면서 커졌더라구요!!
와 근데 사케동이랑 스페셜가츠동 시켰는데....
연어 JMT...........
아니 징짜 너무 맛있어요
입에서 살살 녹음....
게다가 저히 둘다.. 배고파서 엇 우리 곱빼기 시킬까? 이러다가
제가 아 다 못먹을거 같은데.... 했는데 다 머금...
(돼지꿀)꿀요우 였다~요
이찌방 분들 아~~~ 하세요!
이렇게 볼록해진 배 땅땅거리며
양산과 옷 몇벌 사고 나와서....
사실 저거 사러가는데 그걸 보아버렸지요
타코야끼.........가게..............
줄 징짜 길어가지고 사실 고민했다요
근데 오랜만에 먹고 싶어서 ... 저거 사고 먹으러 갔어여 헤헤헤
아니 긍데 제 한 8년 9년 단골 가게인데
더 맛있어지기 있어여..?????!!!!!!
배불러서 나약해진 저히는 8알만 먹고 나왔지만
대부분 8알에 4알 추가.. 또는 강하신 분들은 8알 8알 시켜드시더라구요.
징짜.. 겉에는 바삭한데 안에는 부드럽...
같이 주는 쪽파랑 소스?랑 같이 넣어 먹으면 세상 행복...
이거 먹고 나와서 사실은... 카페를 가려고 했어여
근데 다쿠아즈 징짜 맛있는 가게가 문을 일욜에 안열어서
낙담하다..
저번에 메뉴 선정 실패했던 빙수집을 가기로 결정!
오늘 먹고 죽자!! 는 심정으로 출발했어요~
더운 날에 한.. 15분 걸어서 도착!
와 사람 많았는데 들어갔을때 딱 한자리 남아있었어요!!!
오늘든 기필코 과일빙수를 시키리라 하며 시키는데
사실 전 .. 파인애플이 먹고 싶었는데.. 님이 망고를 계속 먹고 싶어 해서.. 양보.. 망고를 시켰어요
와아아 망고빙수다!!!!!
저기 쌓여있는 망고 보이시나요???
망고는 제가 지금껏 카페들에서 먹어 봤던 것들 중에
가장 신선했었던거 같아요.
하지만.. 동남아에서 먹었던 망고를 잊지 못한 하요우는....
이 망고는 들 맛있다는 생각이 들었죠.
다음엔 메론이나 파인애플 빙수를 먹어보는걸로..
아 이쪽 근처에 마카롱 맛집, 케이크 맛집 있는데
집 가려다 케이크가 땡겼으나
너무너무너무 먹은게 많아 배 터지겠어서
그냥 포장해 가기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지나치지 않았어요)
초코바나나와 복숭아생크림!
다음날에 먹었답니다!!
그럼 이상 꿀요우의 먹기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