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뇽하세요~ 불하~ 트하~
전국에 폭염경보가 발효된 오늘
하늘은 너무 파랗고 이쁘더라구요.
이런 날씨에, 집순이 자몽이가 외출을 했어요!
젝아 어디를 다녀왔냐면요~ 바로! 고양이 카페!!
2시쯤에 갔는데 냥이들 낮잠시간인가봐요.
이렇게 따로따로 자리잡고 자기도 하고
테이블에 둘러누워? 자기도 하더하구요.
자는 모습만 봐도 너무 커여워요 꺄아 ><
이 냥이는... 젝아 자는거 구경하는게 불편했는지 깨서 저를 노려보더라구요 ㅠㅜ
글애도 커여워 8ㅅ8
아기 고양이가 심심해보길래 같이 놀아줬어욤!
옆에 고양이는 장난감놀이따위 졸업했다는듯이 관심 1도 없어요 ㅋ
고양이랑 놀다가 테이블을 돌아봤는데
저기... 냥이님? 그거 제 음료 트레이예요 ㅋㅋ
거기 앉아계시면 곤란하다구요! (하지만 너무 커엽다 ><)
다른 냥이들도 찰칵찰칵! 아~ 이쁘다아~~
못찍은 냥이도 많고, 다들 이쁘고 커엽고 사랑스럽지만
개인적으로 이 카페의 쵝오 미묘는!
이 아이입니다! 너무 이뿌죠!!
순백의 미모, 오묘한 오드아이, 가지런히 모은 발에 시선처리까지 완벽!
냥이들 간식도 주고, 냥이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다가
서점가서 책사고, 친구 만나서 저녁먹고 영화보고 집에 왔습니다!
마지막 인사는 말랑말랑 핑크젤리로!
앙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