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미루던 스노우팡 아일랜드의 원정대 퀘스트에서,
'시리우스' 신의 흔적이 발견되어 자료제보를 해봅니다!
* 광기에 오염된 눈송이를 정화 하기위해, 페페로의 악보를 가지고, 모험가는 스노우팡 아일랜드에서 슈샤이어로 가게 됩니다.
슈샤이어에는
과거, 시리우스가 슈샤이어를 얼릴때의 여파로 탄생한 얼음정령이 모험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신들은 항상 모험가를 먼저 기다리고 있었네요!
엔리는 스노우팡 아일랜드의 얼음, 눈꽃 정령들의 기원에 대해서도 알려줍니다.
스노우팡 아일랜드에서 '광기'와 관련되어 발생한 사건에 대해 말하자
시리우스 신의 정령 엔리는 '혼돈'을 언급합니다.
시리우스의 대변인으로서, 엔리는, 이러한 혼돈을 몰아내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선한 마음'
추후 모험가가 엘가시아에서 에버그레이스에게 그 자격을 증명하게될 그 '마음들'을 언급합니다.
이로서
슈샤이어의 전력에는
진메드닉을 선두로한 '여명단'
시안 사제를 필두로한 시리우스사제단 과 잿빛늑대단
그리고,
오래전 화마군단을 몰아내며 그 여파로 생긴
눈꽃 정령들 또한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추후 스토리 전개에 있어서, 시리우스신을 다룬다면
다시 이 정령들과 시리우스만의 고유 종족, '타베르' 들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있을것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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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부분은 뇌피셜인데, 루테란의 상징이 '버서커' 문양인데,
시리우스 신의 정령은 '용기의 노래'에 대해 알고 있고...
일단
공식적으로는 신들은 오래전에 아크라시아를 떠났고, 사슬전쟁때에도 누구하나 대답하지 않았지만,
사실 모험가의 곁에 계속해서 출현했던 것 처럼
500년전, 시리우스신은 루테란에게 어떤 비밀스러운 방법으로든 도움을 준적이 있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