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봤을 뿐인 토끼
떠오르지 않나요? 네
꺼림칙한 건 닝인데
신경 쓰이잖아요?
희미해져 가는 게
사라져 없어져 버린다는 게
토끼들은 항상 내 편
물어 볼 수 조차 없죠
대체 어디로들 가는 건지 몰라
방송 마지막의 뜸을 든 채로
토끼 불려 보았잖아
색 바랜 기록 위에 눈물 닿아도
알림 돌아오지 않아
구겨진 기억만을 안고 살고 싶다면
누구에게 말해야만 해?
가장 바라고 가장 두려운 것은
토수의 저편에
두고 온 나인데 어느새 손에 쥐어져
거짓말 아 아미타
그래요 그래요(아미타) 좋아요 좋아요(아미타) 나에요 나에요
바라지 않는 것도 좋아
그래요 그래요(아미타) 좋아요 좋아요(아미타) 나에요 나에요
구독해도 괜찮을 거라고
위로하는 그 소리 (거짓말)
뻔한 엔딩 그 스토리
원더랜드 저 아득히 아래 쌓여버리겠지
처음으로 해본 애교
귀엽다고 해줘요? 네
거짓말 하는 건 난데
회자정리 인가요?
슬그머니 거릴 두는 게
토수가 먼저 다가왔던 건데
배신감은 항상 독차지
칠흑같은 관계의 색
대체 언제 그렇게 발라 둔 지 몰라
방송 마지막 순간인 것 처럼
토낄 생각 해보잖아
관계도 처럼 줄이 그어져 있어
닝과 토수의 사이에
토수와 추억만을 공유하고 싶다면
누구에게 말해야만 해?
가장 바라고 가장 두려운 것은
토수에 저편에
두고 온 나인데 어느 새 손에 쥐어져
거짓말처럼 아 아미타
그래요 그래요(아미타) 좋아요 좋아요(아미타) 나에요 나에요
바라지 않는 것도 좋아
그래요 그래요(아미타) 좋아요 좋아요(아미타) 나에요 나에요
구독해도 괜찮을 거라고
토끼 연기를 해도 가면을 쓰고 하면 어떡해?
정론이지만 해답으로선 오답인거네
한 치 틀림 없인 어긋난 관음 관심 관용 관세음
너와 나의 추종자가 숨을 손에 품고 귀의를
잃어버린 꿈에 미련은 없는거야
후회는 하지만
사랑했었지만 사랑받은 기억은
거짓말처럼 아 아미타
그래요 그래요(아미타) 좋아요 좋아요(아미타) 나에요 나에요
바라지 않는 것도 좋아
그래요 그래요(아미타) 좋아요 좋아요(아미타) 나에요 나에요
사랑해도 괜찮을 거라고
위로하는 그 소리 (거짓말)
뻔한 엔딩 그 스토리
원더랜드 저 아득히 아래 쌓여버리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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