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와우하면서 우왕얼라전장이 이리도 잘이기다니!! 하고 신기해서 방송을 켰다가,
나중에 알고보니 그 ... 시스템상 갓만렙 꼬꼬마시절에만 한정된 이야기였다는걸 알게됐어요.
여하튼 그냥 게임하면서 꾸준히 켜기 시작했다가, 팔로워도 늘고 시청자도 늘고 해서 룰루랄라했었죠.
방송켜고 게임만 해도 즐거웠어요.
사람이 있건없건 상관없이 롤하면서도 고정시청자 1~2명과 항상 즐거운 시간을 가졌고.
그리고 게임 두개다 -_- 하다가 멘탈이 터져버린검미다.
오버워치도 잘~ 하다가 어느순간 3% 부족한 재미를 느껴버리고...
그리고 어느날인가부터 포나를 시작했는데,
너무 재밌는거예요 ㅠ_ㅠ...
그래서 포나만 주구장창 했죠.
게임을 할때마다 당연히 방송은 항상 켜놨죠.
그리고 방송은 갈 곳을 잃었습니다.
포나할때마다 스쿼드를 하고있어서 이게 놀자판인지, 방송중인지 모르겠달까요 ㅋㅋㅋ...
그냥 다 지워버리고 1부터 시작하고 싶네요 ㅋ.ㅋ...
방송을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할지는 알겠는데, 내가 즐거운것만 하다보니 이도저도 아니네요.
하지만 내가 즐겁지않으면 방송에 의미는 없는 것 같고.
여러분은 방송에 어떤 의미를 두고 계세요?
댓글 11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