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매한거 저희들에게 물어보신적 있잖아요.
저도 그럴꺼 같고 공감되긴하는데
한편으론 눈치를 보시나 싶어서 나중에 슬퍼졌어요.
' 나 내생각에는 속마음 표현하는거 같아....'
이렇게 혼자 생각하셨으면 저희가 그렇게 생각하든 아니든 맞다고 생각해요.
특히 더더욱 '현재' 애매한 성향에 대해서는 본인이 자신을 아떻게 인식하고 규정하느냐에 영향을 더 많이 받고 그로인해 자신이 그리는 모습으로 형성되지 않을까 싶었어요.
애매한 성격에 대해선 본인이 난 이런거 같아, 이러고 싶어. 로 정하고 그렇게 인식하면 그게 맞는거 아닐까요?
아니였더라도 본인이 그렇게 인싣해서 그렇게 산다면 그게 정답으로 만들어지는거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