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즐거운 공연이었습니다
방송에서 잠깐 들려주셨던 곡은 왠지 더 반가웠네요
마지막 즈음에 막 핳핳핳핳핳 하는 곡이 계속 생각나요 ㅋㅋㅋㅋ
오랜만에 현장에서 듣는 줄리오가 젤 좋았지만요!
첼리스트 전희조로 소개받아 나오는 요룰이가 참 자랑스러웠습니다
오랜 친구들과 같은 무대에 선 기분은 어땠을까요
마지막 곡은 그래서 더 감동적이었습니다
가사가 서로에게 하는 말 같았어요
요룰이 덕분에 전혀 몰랐던 것들을 알게되고
새로운 경험을 하게돼서 고마워요
좀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맨 뒷자리에 앉아서 아쉬웠지만
아쉬움보다 즐거움과 반가움이 삼천만큼 더 큰 하루였습니다
난 아닐거라 넋놓고 있다 당첨돼서 더 좋았어요!!!
좋은 공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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