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quinas 0

이번 밀나인 라이브를 보고 여러 정보들도 나오고 하는걸 보면서 여러감정을 느꼈었습니다

사실 다른분들에 비하면 밀리를 제대로 한지 오래되지도 않았지만 저도 매우 감동을 받은 라이브였고 꼴에 눈물도 흘렸습니다

내가 어떻게 여기까지 올 수 있었나 라고 생각하면 역시 제일 처음 생각나는 사람은 독타였던것같아요 

독타방송 보면서 당시에 잊고 있었던 한리시타 계정도 다시 들어가보고 한섭 섭종 이후에도 독타 권유의 일섭도 시작했고

그때마침 시즌에어 미니라이브도 독타가 볼만하다고 얘기해주시고

물론 비단 독타뿐만아니라 다른 분들도 많이 도와주셨던것같아요 모르는거 있으면 다들 너무 잘 알려주시고 이끌어주시기하고 다들 너무 감사했습니다

비록 1,2년정도이지만 밀리언라이브가 저에게도 아주 소중한 추억이 되었고 나름의 원동력으로 되어가는것같아요

농담삼아 밀리애니 보기전까지는 못죽는다고 하지만 실제로 요 근래에 좀 힘든일도 있었는데 밀리 생각하면서 이겨냈던것같기도해요 

이런저런 생각들을 정리하다보니까 독타한테 큰 선물을 받았던것 같아요 

좀 오글 거리긴하지만 그래도 꼭 감사하다는 말을 전해드리고싶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방송은 잘 못보고있지만 그래도 시간날때 항상 챙겨보겠습니당 ㅎㅎ

앞으로도 계속 아이마스데스요! 아이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