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학때리고 반수 준비하던 저는 원하는 학교에 들어가게 됐습니다
지금은 내년에 입대를 해야하기 때문에 미리 휴학을 내 둔 상태랍니다.
어쩌다 코로나에 걸려서 자가격리 중이기도 하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냥님은 잘 계신지 모르겠네요
트게더를 보실지 안보실지도 모르겠구요
어쩌면 의미없는 행동일수도 있지만 아직도 가끔 여길 찾아와요
언젠가 한번은 마주치지 않을까 하구요
어딘가에서 들은 이야기가 있어요
"마침표가 찍혀도 다음 문장을 적으면 이야기는 계속된다."
이미 마침표가 찍혀버린 문장이지만, 이야기는 끝나지 않았다고 믿고싶어요.
항상 이곳에 남아서, 자냥님이 돌아올 자리가 되겠습니다
그러니 언제든 보고싶으시다면 들러주세요
그때까지 몸 건강히, 행복하시기를!
마치며, 퓨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