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안심파양파스크램블덮밥
줄여서 오야?코동
간장베이스의 고기볶음을 얹은 덮밥이 먹고 싶은데 밥이 얼마 없어서
양파 한통 다 채썰고
파 길게 썰고 냉동해놓은거 몇개 꺼내고
닭안심 5개나 꺼내고
간장양념으로 볶는데
갑자기 스크램블도 얹고 싶어서 스크램블 만들어서 오믈렛처럼 옆에 살포시 얹으니깐
이거 완전 계란 분리한 오야코동인데? 싶어서 오야?코동이 됐어요
개인적으로 밥에 얹어먹는거는 물기 너무 많은건 싫어하는데 오야코동은 물이 많은게 아쉬워서 항상 물을 적게 잡고 졸이는데
이건 물이 없어서 좋아요
비쥬얼은 쫌 그런데 진짜 맛있으니깐 여러분도 나중에 한번 해드셔보세요
고기 삼겹살이나 우삼겹 차돌박이 이런걸로 바꾸면 완전 맛있을거 같아요
츄라이 츄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