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화 내 목숨을 걸고, 마음을 맡기고
각본 : 모리 노부히로
감독 : 사카모토 코이치
잇키와 바이스에 의해 데몬즈 드라이버에게
목숨을 다 뺏기기 전에 살아남은 히로미.
여러 감정이 솟구치는 그때
페닉스를 향한 충성심이 흔들리고 있다는 걸 깨달은 히로미는
데몬즈 드라이버의 진실을 잇키 일행에게 전하고, 홀로 사표를 쥔다.
한편, 악마가 분리되어, 페닉스에게 잡힌 오르테카는 묵비권을 행사한다.
그 표정에서 진의를 파악하는 건 불가능하나
눈동자는 죽어 있지 않고 오히려 불쾌한 분위기를 띄고 있었다.
그 때, 사쿠라는 우시지마 일가의 아들 히카루에게 자택 초대를 받는다.
이전에는 불온한 상황에 겁을 먹었던 사쿠라였으나
이번에는 마음 단단히 먹고 초대에 응한다.
그 앞에 기다리고 있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