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어 본 후기로 면에 국물이 잘 안밴다는 의견을 참고해 국물에 직접 끓였더니 괜찮았습니다. 냄비도 하나만 써서 좋았고요. 대신 물을 한컵정도는 더 넣어야해요. 좀 짠 편이라 그냥 먹을 때에도 물 한컵은 넣는게 좋을 듯 합니다.
면에 대한 평으로 겉은 좀 빨리 불어서 부드럽다 생각이 드는데 씹으면 쫄깃하긴 합니다 나쁘진 않았어요
차돌도 적잖게 들었고 자그만 새우랑 오징어 목이버섯등이 들었는데 새우는 좀 아쉬운편이고 나머지는 괜찮습니다.
전체적인 양은 제 기준에서 면하고 건더기 먹으면 딱인데, 국물이 텁텁하지 않고 깔끔한 편이라 마음에 들어 밥까지 말았더니 배터지는 정도입니다.
총평하자면 만들기 쉽고 맛있어요. 시켜먹는것보다 나았습니다. 8800원이라면요. 12000원이라면 제가 사는 지역은 배송비도 붙어서 고민좀 할 거 같아요. 그래도 다른 냉동짬뽕 먹어본 기억에 이정도 하는 제품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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