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기차 택시 타봤어요
사실 이거는 어제 있었던 일인데요
어제 아이패드 수리하러 갔다가 택시를 타고 오려는데
백화점같은 곳 앞에 보면 택시타는 사람들 많아서 택시 줄 서있는 곳 있잖아요
거기서 택시 탈 때는 앞에서부터 타잖아요??
근데 그 맨 앞에 평소와는 다른 형태의 자동차가 있더라구요
그.. 로봇같이 생긴 자동찬데..
제가 택시 타서 무슨 찬지 검색을 좀 해봤어요
물론 차알못이라 확실친 않은데 아이오닉5 같아보이는 차였어요
(요런 느낌의 차)
암튼 저런 택시 처음 타보니까 웬만하면 다른 사람이 앞에 거 타면 그 다음꺼 타려고 좀 기다렸는데 아무도 안타더라구요ㅠ
결국은 그 차를 타게 됐는데 처음 탔는데 문 손잡이가 이렇게 튀어나오게 생겨서 당황
일단은 문을 열고 타면서는 '나 이런 차 처음타는 거 아니다' 라는 듯이 타고 싶었으나 문 안쪽 손잡이가 다르게 생겨서 실패
(이렇게 뭔가 내부손잡이 없게 생겼어요ㄷㄷ 완전 안쪽에 홈이 있어서 아예 없는 건 아닌데 대놓고 손잡이가 없는 니낌)
결국은 온갖 나 신기해요 티 내면서 요란스럽게 타고 말았고ㅋㅋㅋ
뭐 별로 기사님도 신경쓰시는 건 아니니까 암튼 집으로 가고 있는데
보통 차를 타면 가속을 할 때 <부아아아아앙> 소리가 나잖아요
물론 고급차는 소리가 안난다지만 어쨌든 그 미세한 소리도 <부아아앙> 계열의 소리가 작고 작고 작은 거잖아요??
근데 이 차는 <부아아아앙>이 아니라 <우위이이이이이잉> 소리가 나더라구요
굉장히 신기한 니낌이었어요
2. 먼지 왜 이러는 거징
왜 이렇게 불편하게 자는 거징
3. 보풀제거기인줄 알았던 것
보풀제거기인줄 알았지만 보풀이 제거가 안되던 것...
그냥 털제거기였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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