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4일이었나요.. 패기롭게 '한 달 후에 봬요!'를 외치며 사라진 게..
8월 14~15일이 마침 주말이길래 그날이 제격이다! 했는데..
한 달 동안 생각보다 많은 일이 일어났고 생각이 필요했던 부분도 어느정도 정리가 된 것 같아요
그래서 빰 하고 주말에 방송을 켜려고 했으나..
정말정말 죄송하게도 ㅠㅠ 주말 일이 심하게 있어서 (아예 컴퓨터를 못 하는 상황)
어떻게든 켜 보려고 했는데 도저히 조절이 안 되어가지고.. (T_T)
너무너무 죄송하지만 16일 월요일에 찾아뵙겠습니다 ㅠㅠ
트게더 글 읽으면서 늙어가는 죄책감과.. 미안함과.. 흑흑
여러분이 너무 보고 싶지만.. 이번 주말은 정말정말 도저히 안 되더라구요 ㅠㅠㅠㅠㅠ 하필... 진짜 하필 흑흑
기다려주신 분들께 거듭 사과의 말씀 드리면서.. 월요일 밤에 꼭꼭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뭐라고 한 달 꼬박 글 남겨 주신 날먹님 비롯해서 글과 댓글 남겨주신 트수분들,
흔적 없이 마음으로 기다려 주신 모든 트수분들께 감사와 사과의 인사 드립니다 ㅠㅠ
이 글을 쓰기까지도 정말 많은 고민을 했고 어떻게 인사드려야 할지 모르겠더라구요 지금 순간에도 죄송한 마음이 큽니다 ㅠㅠ
미리 말씀드리자면 앞으로 방송보다 현업에 더 집중하는 쪽으로 정리가 되었고 (회사를 옮기게 되었습니다.. 흑흑)
방송에 대해서는 확신이 서지 않아 종종 놀러오는 쪽으로 되지 않을까 싶어요
이것조차도 확신은 없고 여러분과 함께 이야기해 볼 생각입니다
여러분께 좋은 소식 들려드리지 못해 너무너무 죄송합니다
그래도 월요일에는 꼭 찾아뵙도록 하겠고 이후 일정은 오늘부터 주말까지 정리해 보고 월요일에 말씀드리겠습니다 ㅠㅠ
기다려주셨는데 이런 답변 드려서 너무 죄송하구요 날 더운데 푹 쉬시고 맛있는 거 많이 드시면서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월요일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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