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즈미 0

5. 청춘 돼지는 꿈꾸는 소녀의 꿈을 꾸지 않는다. + 극장판 ( ★★★☆☆ )

    간혹 유튜브 알고리즘에 의해 바니걸 입은 여주가 나오는 작품을 본적이 있기에, 4월 구라도 시청 끝난 시점이라 궁금하기도

    하였기에 보았다. 뭐, 무난했던 작품이었던것 같다. 간혹 하렘류의 방향으로 가는 것이 아닐까 싶었는데, 딱히 그런 부분도 없

    었다.

    다만, 극장판에서까지 같은 작화로 진행할줄은 꿈에도 몰랐다. 보통은 극장판이면 작화가 더 좋아지거나 할텐데..ㅋ.....

    여튼, 작화가 문제가 아니라 본편이나 극장판이나 내용에 있어 조금 급전개되는 부분이 있는데 특히 극장판이 더 심하다.

    그래서 그런지 다른 리뷰에서는 여러번 다회차를 해야된다하는데 솔직히 그정도까지는 아니고 대강 이야기의 흐름 정도는

    이해될 정도. 뭐 그냥 무난하게 본 작품이지만 추천은 그리 하지 않는다. 

6. 카우보이 비밥 더빙  ( ★★☆☆☆ )

    과거의 명작, 띵작이라는 말을 듣던 작품인데 라프텔에서 더빙판으로 올라와 있어 바로 봤지만......뭐랄까 좀 실망스러웠다.

    뭔가 줄기가 되는 메인 스토리는 없고 옴니버스식의 이야기 진행이라 ( 물론 초장에 나온 에피소드가 뒤에 나오는 경우도 있다 )

    집중도 안되고, 더욱이 워낙 옛날작품의 더빙이어서 그런지 음질이 좀 낮았다.

    띵작소리 듣는 이유가 작중에서 말하고자하는 주제를 잘 표현해서라던데....그걸 떠나서 내용 자체가 재미가 없다.

    워낙 옛날작품이라 지금의 갬성하고 안 맞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여튼, 추천은 안한다. 그래도 디지몬보다는 완성도가 있기에

    점수는 후하게 줬다.

7. Vivy -Fluorite Eye’s Song-  ( ★★★★☆ )

   21년 2분기에 명작이라고 하는 작품이기에 시청하였다. 오리지널 애니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괜찮게 시청하였다.

   다만 이야기내 주제부분이 조금 약하다는 느낌이 있다. 아무래도 이런 주제에 관한 영화도 몇몇 있기 때문인지 몰라도

   다소 영화에 비해 조금 깊이가 약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든다.

   그걸 떠나서 노래 역시 맘에 들었다. 물론 노래가 여러개 나온것은 아니지만 ㅎㅎ

   간만에 볼만한 작품이었던 것 같다. 추천함.

8. 히나마츠리 ( ★★★★☆ )

이게 한창 인터넷 게시판을 들쑤실때 짤로만 봤을때는 무슨 어린아이를 착취하는 그런 애니라고 착각했었다. 근데 막상 보니까,

그냥 약간의 판타지가 감미된 코믹물이었다. 첫화때에는 사실 그렇다할 좋은 이미지는 아니었지만 후반에 갈수록 코미디적인

요소를 많이 느낄수있었다. 그러나 뭐, 작품 자체가 코믹 + 막장이라 그런지 몰라도 이건 좀 아닌데 하는 부분도 있었다. ( 도박 )

노래자체도 좋고 엔딩도 해당 에피소드에 따라 조금 바뀌는 디테일한 요소도 마음에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