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하루를 끝마치고...나는 집으로 들어갔다...여느때와 다름 없는 하루였다.
그저 빨리 집에가서 루밍님 방송볼 생각에 들떠있었다.
엘레베이터에 몸을 싣고 아버지와 시답지 않은 말을 나누며 저녁을 빨리먹고 컴퓨터를 키리라 다짐했다 그리고 집에오자마자 간단하게 기름을 씻어내고 식탁에 앉아 늘그렇듯 밥이많다고 투덜대며 다먹은후 싱크대로 가져갔다.
어...이거많이 익숙하네 하하핳 어디서 많이보고 뭔가 내가 기다리던 루밍님 굿즈랑 디자인이 비슷하지만 아닐거야 하하하ㅏ하하하하하하하핳...하...뭐지 누가뜯은거지 아니 그보다 누가사용한거지 분명 전시하려고했는데...
아카:아버지!!!!!
아버지:시끄러 이놈아! 안그래도 다들려!
아카:아버지 오늘온 그 컵말이에요...설마...
아버지:어 너한테 컵왔길래 한번 커피나 담아 마셔봤다.
이렇게 확인 사살까지 끝나버렸다...음...모든 마음을 비우고 그냥 나도 커피마실때나 써야겠다....컵공...어찌하여 컵만 오시었소...
댓글 1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