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To The Moon (투더문)
알만툴, 쯔꾸르계의 갓겜.
알만툴을 한계까지 사용했다고 할 정도의 기술력으로 만든 게임.
스토리 중심의 게임에 좋은 OST는 덤.
눈물주의
2.Hollow Knight(할로우 나이트)
소울라이크류. 벌레소울이라고 불릴 정도로 악랄한 난이도를 가진 2d게임.
근데 악명에 비해 생각보다 쉬움.
분위기 개쩔고 컨트롤하는 손맛이 있음.
심지어 스토리가 뭔가 미스테리해서 더 재밌음.
3.Sleeping Dogs(슬리핑 독스)
홍콩GTA라고 불리던 게임.
근데 GTA랑은 달리 주인공이 경찰.
GTA처럼 무법자처럼 하기보단 스토리 중심으로 플레이.
이질적인 조작감이랑 옛날게임의 그래픽만 버티면 갓겜임.
4. XCOM2 (엑스컴 시리즈)
엑스컴 시리즈는 다 재밌다는데
저는 2만 해봄.
명중 확률 89퍼가 넘어도 안 맞을땐 복창 터지고
우리 분대 죽는 꼴 보면 고혈압으로 쓰러질거 같은데
위기에 순간에 명중률 20퍼 이하가 헤드샷으로 상황 역전시키면
그날 피로가 싹 사라지는 기분이 드는 게임.
전략 좋아하면 하셈. 대신 어려움 주의
5. Of Mice and Sand -REVISED- (사막의 찍찍이 유랑단) (사막의 서생결단!)
초월번역으로 더 재밌다!
사막에서 재료를 줍고! 만들고! 팔고! 사고!
생존게임 비스무리한 움직이는 공장겜 같은거라고 보면 됩니다.
쉽고 드립도 재밌고 꽤나 재밌습니다.
치즈! 우유! 고철!
6.Lobotomy Corporation(로보토미 코퍼레이션)
인터넷 상에서 유명한 SCP시리즈를 모티브해서 만든 게임.
초자연적인, 위험한, 초현실적인 능력을 가진 생물 혹은 물체에게서
에너지를 뽑아내는 게임.
쉽게 말하면 발전기 운영게임이고 어렵게 말하면 초능력 괴물 관리 게임.
특징은 게임 내에서 가장 중요한 정보가
죽어도 다음 게임에도 그대로 계승되어 재시작한 게임에서도 이전에 얻은 정보를 활용할 수 있다.
7. 고전 공포 쯔꾸르, 알만툴 인디게임들..
ib - 유명한 일본산 미술관 공포게임. 퍼즐요소가 강하고 스토리도 좋은편
어둠 그 안에서 - 국산게임. 1시즌만 아는데 ㅈㄴ 무서웠던 기억밖에 없음.
마녀의집 - 유명한 게임. 리메이크 되기까지 했음.
매드파더 - 얘도 유명하고 리메이크 됨
유메닛키 -기괴함. 수많은 게임들의 모티브가 됨.
모게코 캐슬 - 공포게임이라기 보단 탐색형 퍼즐류 게임인데 스토리나 드립이 꽤 재밋음. 심리적 공포가 있긴 함
그 외 유명한 게임 많음.
언더테일은 아니까 안 넣었음.
장르가 다양해서 하고 싶은거 골라서 하면 되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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